10월 28일~11월 2일 발리로 허니문 다녀왔어요^^

원일레븐풀빌라 4박이었는데 

시설도 너무좋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너무 이쁜곳이었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좋은 가이드와 기사님을 만나서

여행내내 너무 편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4박6일만에 무슨 정이 들겠나 했는데...

한국돌아오는 덴파사르공항에서 가이드님이

안녕히가세요 하면서 꼬옥 안아주셨는데..

눈물이 왈칵 나버렸네요🤣

다음에 아기생기면 꼭 다시 온다는 약속도 했어요~

박혜진실장님이 강추해주신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신행지 결정할때 괜히 여기저기 고민했었네요^^

저흰 자유일정때 발리스윙과 스미냑시내에서 젤 유명하다는 포테이토헤드라는곳도 다녀왔어요.

선셋 진짜...너무 이뻐요ㅜㅜ사진에 안담겨서 아쉬워요.패키지라 일정대로만 움직여야하고

너무 자유가없음 어쩌나 고민도 했는데...

가이드님이 항상 일정에 대해 같이 상의하고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물어봐주시고

정말 엄마처럼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너무너무 꿈만 같았고 너무 행복한 허니문이었습니당~

부끄럽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 몇장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