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로 다녀온 코사무이..!
신행에 큰 기대가 없었던건지ㅜㅜ
생각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조식, 석식 둘다 만족하고
신랑이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침마다 조식먹으면서 행복해하는데
덩달아 기분이 좋으면서..

신혼여행 알아보면서 준비했던 힘듬이
싹 날라가시더라구요 ㅎㅅㅎ
함께했던 가이드 언니도
너무 너무 좋으시고
고급 꿀 정보도 많이 주시고 ㅎㅎ

저희 컨디션 늘 체크해주시고
결혼식 준비하느라 피곤했어서 여행중에..구내염이 와서
조금 힘들었는데.. 집에서 손수 꿀까지 준비해주셔서 먹고 기운 차릴수 있었어요♥,♥


저희가 크게 기대했던건
낭유안섬인데.. 처음엔 스노쿨링만 하려다가 추가금액 지불하고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신랑이랑 저랑
둘다 물을 엄청 !!! 무서워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졌어요ㅠ.ㅠ


한국에서는 스노쿨링이나
스킨스쿠버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정말 잘한것 같았어요..ㅎ
그리고 요트투어듀 저희 둘만 오붓한 시간보내면서 배에서 낚시도 하고 ㅎㅎ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행복했어요

숙소에서 여유롭게 핫스파도 받고
늘.. 마사지만 받다가 스파를 받으니
또 새로웠어요!! 흐흐


저희는 연애를 짧게하고, 초고속으로 결혼을 준비했던지라 ..

추억이 많은편은
아니였는데 4박 6일동안 알찬여행 만들어주시고, 마지막날은 한국에 오기 싫을만큼 너무너무
아쉬워서 신랑에게 ..
내년..
결혼 1주년에는 다시 코사무이에
들리자고 약속했어요;)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현실세계에
복귀해야겠네요 헤헤♥


♥ㅁ♥ 행복한 시작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