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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신혼여행 후기

전성희
2019-10-16
조회수 203

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코사무이신혼여행 잘다녀온 후기남깁니다~

준비로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울산에서 김해공항으로 바로 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생각지도 못해서 너무 놀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비행기 안에서 만난 케이크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선물에 한참 감동했었어요~ 

신경써주셨구나 하는 마음이 확 닿아서 더 기대되던 신혼여행 첫 출발길이였어요~

일정상 방콕에서 몇시간 머물고 다시 방콕공항에서 코사무이 공항으로 넘어가고,

바로 타이마사지를 받았었습니다. 평소 타이마사지를 즐겨 받던 저희 부부는 현지 마사지에 대만족 했었습니다.


 코사무이에서 이틀동안 묵을 숙소는 데바사무이였습니다~

숙소가 너무 이쁘고 조용해서 숙소에서 수영도하고 카페에서 커피도마시고

저희는 진짜 휴식같은 휴식을 즐겼었습니다.


호텔을 갈때마다 방에 꾸며져있는 코끼리 타조들 덕에 방이 바뀔때마다 한참 웃으며 신혼분위기가 났네요~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숙소는 너무 이쁘고 아늑했습니다.

나무와담장으로 가려진 하늘과 벽 사이로 빛도 많이 들어오고 적당히 시원하고

걱정했던것보다 벌레도 적고~ 외출해서 모기에 물리긴했지만 

숙소안에서 만큼은 모기를 잊고 잘 쉬었습니다

사원들을 다니며 구경하고 원숭이쇼, 코끼리 쇼,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가 있는 바닷가, 폭포라고는하지만... 

너무 작았던 산속에 작은 계곡?도 구경하고 저녁에 시내를 가서 마트도 가보고 길거리 음식도 구경하고 하루는 하루종일

코사무이를 구경했던것같네요~


2박을 묵을 케이프판으로 이동했는데 섬안에서도 섬에 있는 리조트다 보니

배를 타거나 물위를 다니는 차를 타고 숙소를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생긴지가 오래되지않아 정말 깨끗하고 카트를 타고 이동할 정도로 숙소간의 거리도 어느정도 지켜진것 같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 무엇보다 모든직원이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더라구요

케이프판으로 들어가자마자 방구경하고 바로 스파받고 왔는데, 전신 각질제거해주고 보습 마사지하는데,, 

둘다 기절했었습니다.. 너무 편하고 잠이와서... 기억은 안나고 끝나고 나서 피부는 보들보들...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프판에서 제일 좋았던 물놀이시간, 튜브 타고 둥둥떠다니며 조용한곳에 있으니까 진짜 저희 부부만 있는기분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였어요 스피커가 있어 노래 빵빵하게 틀어놓고, 셀프파에 커피 음료 과자도 많이있어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재밋는 시간 보냈었습니다.



스냅사진은 추가금 없는 기본으로만 진행해서 별기대 안했는데 너무 이쁘게 찍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한 15분정도 데바사무이안에서 거닐며 찍었는데.. 너무 이쁘게 잘나와서 

정말 너무 만족만족~~


부끄럽지만.. 신혼여행 후기를 이렇게 쓰면 되는건가... 하면서도 이렇게 올립니다...

너무너무 기분좋게 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잘 다녀와서 준비해주신 여행사분들께 감사합니다

좋은곳을 너무 잘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신혼여행 저렴하게 좋은대접받고 잘돌아와서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부족한 솜씨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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