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보다 더 기대되는 신혼여행

드디어 다녀왔어요ㅋㅋ

저희는 카오락에 5박 7일로 3박은 X10 리조트, 2박은 모라쎄 풀빌라에서 머물기로했어요~

첫날은 부산에서 비행기 타고 방콕에서 내려 다시 푸켓으로 갔어요~~

하마터면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연착돼서 못탈 뻔했네요ㅋㅋ

푸켓에서 차로 또 한시간 가니 카오락 도착!!

여행 함께 하는 매니져님 완전 친절하게 일정을 알려주셨고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수영을 했어요~

그리고 룸서비스로 저녁을 먹었답니다ㅎㅎ

둘째날 일어나서 조식먹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베이컨과 오믈렛ㅎㅎ

그리고 점심은 현지식당에서 먹었는데 수박쥬스가 시원하고 엄청 좋았어요ㅎ

배도 든든하게 했으니 ATV를 타줬는데 흙탕물이 좀 있어서 일부러 흙탕물 밟으면서 가서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크루즈타고가서 중간에 카누도 타고 야시장에 가서 과일과 가방을 샀어요~

그리고 맥주집? 에서 맥주랑 닭고기를 먹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후식으로 야시장에서 산 망고를 먹었죠ㅋㅋ

셋째날은 시밀란섬 가서 스노클링하고... 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ㅎ 현지 가이드가 너무 친절했거든요ㅎㅎ

그리고 마사지 받고 로맨틱 디너를 먹었는데 바닷가 앞에서 식사를 하다니 정말 말 그대로 로맨틱이었어요^^

그리고 세븐일레븐 갔다가 리조트에서 맥주와 과자를...ㅋㅋㅋ

넷째날도 역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스파 마사지 받고 풀빌라로 숙소를 옮겼어요~

수영하기 딱 좋았어요 더운나라라 물이 항상 따뜻했거든요^^

도마뱀도 그렇게 무섭지 않았고 ㅎㅎ 

대충 한줄로 후기를 적자면 태국커피 짱맛있고 매니저님 정말 좋고 일정 너무 재밌고 알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