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에 결혼했어요.
한달이 지난 후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신혼생활은 이것저것 챙기느라 너무 정신이 없이 시간이 흘러가네요~
저희는 뱅기타는걸 무서워 하는 저때문에...ㅋㅋㅋ
부산에서 직항으로 비행거리가 가장 짧은,
요새 핫한 '다낭'으로 신혼을 다녀왔네요~
밤늦은 비행기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부랴부랴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안내받고,
피곤한 몸을 끌고 들어갔더니~
두둥!


이렇게나 예쁜 백조(?) 두마리와
달콤한 케이크가 기다리고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케이크는 눈으로만 얌얌 먹고,
내일 빡빡한 여행 스케줄을 소화하기위해
금방 씻고 잠이 들어야했답니다.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랍니다)

저희가 4박 6일 중,
2박을 묵은 숙소에요>,<//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네요!
완벽그자체~~ 좋았어요~ㅎ
추천합니다.

저희는 2일차에 일정 한가지를 택하여 진행되었는데,
세계 10대 비경 중의 하나인 하이반 고개투어를 갔답니다.
꾸불꾸불한 해안도로를 올라가고 올라가니
이러한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었어요!
우와~~~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기분이 였어요.

그리고, 지난 날 전쟁으로 인해,
그때의 흔적이 총알을 맞은 건물들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2일차에 중요하디 중요한.
호이안에서의 스냅촬영이 계획되어 있어
허니문을 가기 전부터 긴장, 또 긴장
하지만...ㅋㅋ생각보다는...
그냥 그냥 그냥
찰칵찰칵 찍었던... 스냅촬영!ㅋㅋㅋ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짜짠! 여기가 바로~ 호이안에 있는 강이랍니다~
여기서 배(?)도 타고~ 연등도 띄우며,
다들 추억을 만들곤 하네요~
밤에는 더욱 멋진 이곳인데~
사진을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ㅠ

이 곳 앞에서 스냅찰영이 이루어졌어요~
여기 앞에서 나름 인생샷을 건져,
저희 마지막 날에 전해주신 CD표지 사진이 되었지요~
하지만ㅋㅋㅋ
사실 제 신랑 표정은 좋지 않았어요~ㅋㅋㅋ 쉿! 비밀로 간직할게요
(신랑 왈, 모든 사진은 여자 중심으로 택해 진다며...ㅎㅎ)

이 사진은, 스냅사진은 아니고~
저희 개인 카메라로 부탁드려,
연등을 띄울 때 기념으로 남겼답니다
나름 잘나온거 같아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여기는 '풀문 레스토랑' 안이에요
호이안은 아니랍니다;;연등을 여기서 띄우더라구요)

여기도 '풀문 레스토랑' 안이에요ㅋㅋㅋ
문닫는 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의자를 하나하나 다 정리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나름 분위기 좋아,
한컷 남겼답니다^^*
신랑님 짱짱짱!!!

숙소로 돌아온 저희는
그냥 자기 너무 아쉽고~
이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이기에,
피곤했지만, 기대하며 루프탑으로 올라갔답니다.
올라가보니, 피곤이 다 달아나며
기대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씨뷰, 시티뷰, 두개다 누릴 수 있는 '알라까르뜨' 추천합니다.^^*

ㅋㅋㅋ이 숙소를 택한 이유는~
루프탑에 있는 이 수영장때문이기도 했기에,
저희는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기전에~
조식을 먹기도 전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렇게 수영장에 몸을 담구었어요~
꺅꺅! 인생샷은 그냥 찍으면 다 나온답니다ㅋㅋㅋ
구름과 함께 어울어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긴, 파라다이스~
체크아웃을 한 3일차,
새로운 숙소인 '베다나라군' 풀빌라로 슝!!!
오호라!
진짜 제가 딱 원하던 숙소였어요.
힐링그자체,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
결혼준비에 힘들었던 우리가 푹~ 아무생각없이
조용하게 쉴 수 있었던, 고마운 곳이 였어요!!!!!!!!!!!!!

이 곳도 역시 허니문이라~ 침대위를 예쁘게 꾸며두었네요!^^*

여기는 진짜 빵이 아주아주아주 맛있는 곳이였어요!!!!
조식으로 저만큼이나 먹었네요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빵만 먹고 싶은 곳!
그리고 다낭이 빵이 원래 유명하고, 어딜 가도 맛이 있다고 하네요~
새로 알았어요.
빵순이인 저는 여기 살고 싶을 만큼 빵맛이 최고였답니다

저희 숙소 전경이에요~
정말, 힐링 그자체 일거 같죠? 진짜 최고에요. 그런데,
(이건 비밀인데요~소곤소곤,)
사실...저 여기서 잠들기 전에 울었어요.
왜냐면요... 이나라에 도마뱀이 아주 많은데...
이 숙소가... 자연그대로라서...
숙소 안에도 도마뱀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도마뱀과 2일밤을 함께 잤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놀라서 눈물이ㅋㅋㅋ
다행이도 여쭤보니 도마뱀은 사람을 무서워하고
사람 피부에 닿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2일차 되니 그때야 안심이 됬는데... 체크아웃했네요ㅋㅋㅋㅋㅋ
혹시나, 이 숙소 가시는 허니문커플은 저처럼 너무 놀라지 마세요

여긴, 베다나 공용 수영장이에요~ 넓고, 깊어요...ㅋㅋㅋ
정말 깊어요~ 그래서 아기처럼 노는게 아니라
정말 어른처럼 놀아야 해요.ㅋㅋㅋ 수영 어푸어푸

여기서 이렇게 인생샷 아니고ㅋㅋㅋㅋ
인증샷 남길수 있어요~ㅋㅋㅋ
너무 깊고, 너무 넓어서
신랑님이 찍어주느라 힘듦ㅋㅋㅋㅋㅋ
정말 예뻐요~ 너무 편해서, 수영장 베드에 누워서
둘다 잠도 들었네요

계속 제 사진만 찍어주던 신랑.
드디어 한장 나왔네요~ㅋㅋㅋ
자기는 여기 다낭 현지인이라며
현지인 컨셉이라네요~ 제법인거같아요
그냥 여기 두고 올걸 그랬나봅니다

저희는 카약도 탔는데...
이 넓은 강에...진짜 저희 둘이 스스로 카약을 타라고
제공하여 주시더라구요...
참...ㄷㄷㄷ하면서도 ㅎㅎㅎ웃으면서도
무섭게 잠시나마 타고왔어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거 같아~
저희끼리도 아직도 얘기하면서 웃는답니다ㅋㅋㅋ
꼭 도전해보세요~!!! 응원해요.

1,2일차때와는 다르게
여기 숙소와서는 넓디 넓은데도
늘 수영복을 입고 다닌거 같아요!ㅋㅋㅋ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갈때도 전 이차림으로 갔답니다
한국이 아니기에...ㅋㅋ가능했던 대범함..ㅋㅋ자유로움
덕분에 한국 돌아올때는 온몸이 시커먼 색으로 변하고
알수없는 줄들이 생겼답니다
지금 한달이 다되가는데도 사라지지 않아요ㅋㅋㅋ
지금생각하니 햇살이 정말 따가웠던거 같기도하네요
저희 가을일때 갔는데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여긴,ㅎ

여긴, 저희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개인풀장인데...
개인풀장도 둘이 놀기에는 진짜 넓고,
생각보다 깊어요...ㅋㅋㅋ조심해야한답니다^^*
저는 인생샷을 건졌고,
제 신랑도 인생샷을 건졌어요...얼떨결에
물 위에 서있는거 같지 않나요?
순간포착으로 얻어낸 사진이랍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이에요...ㅜㅜ
너무아쉬워요...
그런데 아쉽지만, 무서웠어요...
겁쟁이인 저는...너무 무서웠어요...
어찌 저런 표정이 찍혀있었을까요? 웃네요...제가...ㅋㅋㅋ
생각보다 높아요, 정말 높아요. 생각보다 빠르고ㅋㅋㅋㅋㅋ
'바나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이곳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경험해야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
괜히 등재된게 아니에요...ㅋㅋㅋㅋㅋ

근데...높이 올라온 만큼
보람이 있어요...
모든 사진들이 구름과 함께 어울어져 찍힌답니다.
구름이 그냥 바로 옆에 있어요...
이보다 멋진 사진 많은데, 커플사진 하나도 안올린거 같아~
이걸로 택했어요~ 이사진만 봐도 뒤에 구름이 그냥 보이시죠?
진짜 경치는 굳이에요!!!!
날씨가 운이 따라주어야 할거 같아요~ 꼭!

짧은 시간이 였지만,
자유시간을 즐기고~
이제 다시 반대로 내려가야하는데.......
올라올때와 다르게...안개가득...날씨가....우중충....
안보이니..더...더...더 무서웠어요
진짜 내려오면서 "아~~~ㅠㅠ" 소리를 몇번이나 냈는지.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살아돌아왔으니 웃음이 나네요

여기는 마지막 여행코스로 갔던,
'아시아 파크' 입니다.
사진 멋지죠? 다섯장 찍어 한장 건졌어요~ 다 흔들려서ㅠㅠ
하지만, 겁쟁이인 저는....
자유이용권을 주셔도ㅋㅋㅋ 놀이기구를 하나도 타지 못했다는 사실..
그덕분에 제 신랑까지도..우울
다른 커플들이랑 타라고 할걸 그랬나봅니다ㅋㅋㅋ

이렇게 저희는 4박6일동안의 다낭 여행을 마치고...
밤비행기로 다시 한국(부산)으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동안,
해뜨는 것도 보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아보자고 약속도 했네요
사랑해 내신랑
저희가 예쁘고 행복한 추억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이캔투어' 너무 감사합니다~!
10/21일에 결혼했어요.
한달이 지난 후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신혼생활은 이것저것 챙기느라 너무 정신이 없이 시간이 흘러가네요~
저희는 뱅기타는걸 무서워 하는 저때문에...ㅋㅋㅋ
부산에서 직항으로 비행거리가 가장 짧은,
요새 핫한 '다낭'으로 신혼을 다녀왔네요~
밤늦은 비행기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부랴부랴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안내받고,
피곤한 몸을 끌고 들어갔더니~
두둥!
이렇게나 예쁜 백조(?) 두마리와
달콤한 케이크가 기다리고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케이크는 눈으로만 얌얌 먹고,
내일 빡빡한 여행 스케줄을 소화하기위해
금방 씻고 잠이 들어야했답니다.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랍니다)
저희가 4박 6일 중,
2박을 묵은 숙소에요>,<//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네요!
완벽그자체~~ 좋았어요~ㅎ
추천합니다.
저희는 2일차에 일정 한가지를 택하여 진행되었는데,
세계 10대 비경 중의 하나인 하이반 고개투어를 갔답니다.
꾸불꾸불한 해안도로를 올라가고 올라가니
이러한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었어요!
우와~~~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기분이 였어요.
그리고, 지난 날 전쟁으로 인해,
그때의 흔적이 총알을 맞은 건물들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2일차에 중요하디 중요한.
호이안에서의 스냅촬영이 계획되어 있어
허니문을 가기 전부터 긴장, 또 긴장
하지만...ㅋㅋ생각보다는...
그냥 그냥 그냥
찰칵찰칵 찍었던... 스냅촬영!ㅋㅋㅋ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짜짠! 여기가 바로~ 호이안에 있는 강이랍니다~
여기서 배(?)도 타고~ 연등도 띄우며,
다들 추억을 만들곤 하네요~
밤에는 더욱 멋진 이곳인데~
사진을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ㅠ
이 곳 앞에서 스냅찰영이 이루어졌어요~
여기 앞에서 나름 인생샷을 건져,
저희 마지막 날에 전해주신 CD표지 사진이 되었지요~
하지만ㅋㅋㅋ
사실 제 신랑 표정은 좋지 않았어요~ㅋㅋㅋ 쉿! 비밀로 간직할게요
(신랑 왈, 모든 사진은 여자 중심으로 택해 진다며...ㅎㅎ)
이 사진은, 스냅사진은 아니고~
저희 개인 카메라로 부탁드려,
연등을 띄울 때 기념으로 남겼답니다
나름 잘나온거 같아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여기는 '풀문 레스토랑' 안이에요
호이안은 아니랍니다;;연등을 여기서 띄우더라구요)
여기도 '풀문 레스토랑' 안이에요ㅋㅋㅋ
문닫는 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의자를 하나하나 다 정리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나름 분위기 좋아,
한컷 남겼답니다^^*
신랑님 짱짱짱!!!
숙소로 돌아온 저희는
그냥 자기 너무 아쉽고~
이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이기에,
피곤했지만, 기대하며 루프탑으로 올라갔답니다.
올라가보니, 피곤이 다 달아나며
기대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씨뷰, 시티뷰, 두개다 누릴 수 있는 '알라까르뜨' 추천합니다.^^*
ㅋㅋㅋ이 숙소를 택한 이유는~
루프탑에 있는 이 수영장때문이기도 했기에,
저희는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기전에~
조식을 먹기도 전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렇게 수영장에 몸을 담구었어요~
꺅꺅! 인생샷은 그냥 찍으면 다 나온답니다ㅋㅋㅋ
구름과 함께 어울어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긴, 파라다이스~
체크아웃을 한 3일차,
새로운 숙소인 '베다나라군' 풀빌라로 슝!!!
오호라!
진짜 제가 딱 원하던 숙소였어요.
힐링그자체,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
결혼준비에 힘들었던 우리가 푹~ 아무생각없이
조용하게 쉴 수 있었던, 고마운 곳이 였어요!!!!!!!!!!!!!
이 곳도 역시 허니문이라~ 침대위를 예쁘게 꾸며두었네요!^^*
여기는 진짜 빵이 아주아주아주 맛있는 곳이였어요!!!!
조식으로 저만큼이나 먹었네요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빵만 먹고 싶은 곳!
그리고 다낭이 빵이 원래 유명하고, 어딜 가도 맛이 있다고 하네요~
새로 알았어요.
빵순이인 저는 여기 살고 싶을 만큼 빵맛이 최고였답니다
저희 숙소 전경이에요~
정말, 힐링 그자체 일거 같죠? 진짜 최고에요. 그런데,
(이건 비밀인데요~소곤소곤,)
사실...저 여기서 잠들기 전에 울었어요.
왜냐면요... 이나라에 도마뱀이 아주 많은데...
이 숙소가... 자연그대로라서...
숙소 안에도 도마뱀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도마뱀과 2일밤을 함께 잤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놀라서 눈물이ㅋㅋㅋ
다행이도 여쭤보니 도마뱀은 사람을 무서워하고
사람 피부에 닿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2일차 되니 그때야 안심이 됬는데... 체크아웃했네요ㅋㅋㅋㅋㅋ
혹시나, 이 숙소 가시는 허니문커플은 저처럼 너무 놀라지 마세요
여긴, 베다나 공용 수영장이에요~ 넓고, 깊어요...ㅋㅋㅋ
정말 깊어요~ 그래서 아기처럼 노는게 아니라
정말 어른처럼 놀아야 해요.ㅋㅋㅋ 수영 어푸어푸
여기서 이렇게 인생샷 아니고ㅋㅋㅋㅋ
인증샷 남길수 있어요~ㅋㅋㅋ
너무 깊고, 너무 넓어서
신랑님이 찍어주느라 힘듦ㅋㅋㅋㅋㅋ
정말 예뻐요~ 너무 편해서, 수영장 베드에 누워서
둘다 잠도 들었네요
계속 제 사진만 찍어주던 신랑.
드디어 한장 나왔네요~ㅋㅋㅋ
자기는 여기 다낭 현지인이라며
현지인 컨셉이라네요~ 제법인거같아요
그냥 여기 두고 올걸 그랬나봅니다
저희는 카약도 탔는데...
이 넓은 강에...진짜 저희 둘이 스스로 카약을 타라고
제공하여 주시더라구요...
참...ㄷㄷㄷ하면서도 ㅎㅎㅎ웃으면서도
무섭게 잠시나마 타고왔어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거 같아~
저희끼리도 아직도 얘기하면서 웃는답니다ㅋㅋㅋ
꼭 도전해보세요~!!! 응원해요.
1,2일차때와는 다르게
여기 숙소와서는 넓디 넓은데도
늘 수영복을 입고 다닌거 같아요!ㅋㅋㅋ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갈때도 전 이차림으로 갔답니다
한국이 아니기에...ㅋㅋ가능했던 대범함..ㅋㅋ자유로움
덕분에 한국 돌아올때는 온몸이 시커먼 색으로 변하고
알수없는 줄들이 생겼답니다
지금 한달이 다되가는데도 사라지지 않아요ㅋㅋㅋ
지금생각하니 햇살이 정말 따가웠던거 같기도하네요
저희 가을일때 갔는데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여긴,ㅎ
여긴, 저희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개인풀장인데...
개인풀장도 둘이 놀기에는 진짜 넓고,
생각보다 깊어요...ㅋㅋㅋ조심해야한답니다^^*
저는 인생샷을 건졌고,
제 신랑도 인생샷을 건졌어요...얼떨결에
물 위에 서있는거 같지 않나요?
순간포착으로 얻어낸 사진이랍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이에요...ㅜㅜ
너무아쉬워요...
그런데 아쉽지만, 무서웠어요...
겁쟁이인 저는...너무 무서웠어요...
어찌 저런 표정이 찍혀있었을까요? 웃네요...제가...ㅋㅋㅋ
생각보다 높아요, 정말 높아요. 생각보다 빠르고ㅋㅋㅋㅋㅋ
'바나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이곳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경험해야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
괜히 등재된게 아니에요...ㅋㅋㅋㅋㅋ
근데...높이 올라온 만큼
보람이 있어요...
모든 사진들이 구름과 함께 어울어져 찍힌답니다.
구름이 그냥 바로 옆에 있어요...
이보다 멋진 사진 많은데, 커플사진 하나도 안올린거 같아~
이걸로 택했어요~ 이사진만 봐도 뒤에 구름이 그냥 보이시죠?
진짜 경치는 굳이에요!!!!
날씨가 운이 따라주어야 할거 같아요~ 꼭!
짧은 시간이 였지만,
자유시간을 즐기고~
이제 다시 반대로 내려가야하는데.......
올라올때와 다르게...안개가득...날씨가....우중충....
안보이니..더...더...더 무서웠어요
진짜 내려오면서 "아~~~ㅠㅠ" 소리를 몇번이나 냈는지.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살아돌아왔으니 웃음이 나네요
여기는 마지막 여행코스로 갔던,
'아시아 파크' 입니다.
사진 멋지죠? 다섯장 찍어 한장 건졌어요~ 다 흔들려서ㅠㅠ
하지만, 겁쟁이인 저는....
자유이용권을 주셔도ㅋㅋㅋ 놀이기구를 하나도 타지 못했다는 사실..
그덕분에 제 신랑까지도..우울
다른 커플들이랑 타라고 할걸 그랬나봅니다ㅋㅋㅋ
이렇게 저희는 4박6일동안의 다낭 여행을 마치고...
밤비행기로 다시 한국(부산)으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동안,
해뜨는 것도 보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아보자고 약속도 했네요
사랑해 내신랑
저희가 예쁘고 행복한 추억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이캔투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