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와이에서 꿈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온지 2주차..
후기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네요ㅎ
4.16~4.22 까지 5박7일 프로모션으로 다녀왔어요.
부산출발 나리타 경유로 요즘 뜨끈뜨끈 핫한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어요.
호텔은 힐튼가든인 이였어요. 와이키키해변과는 어느정도 떨어져있지만
시내관광과 맛집 찾아다니기엔 딱이었네요 ㅎㅎ
1일차. 시내관광, T갤러리아면세점
2일차. 오아후섬일주, 와이켈레아울렛
3일차.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4일차. 와이키키, 작가스냅촬영
5일차. 서핑레슨, 불꽃놀이
저희는 하루에 하나정도 일정하고 그외엔 여유있게 보내는게 좋겠다싶어서
저렇게 간단하게 일정을 짰어요.
막상 그때 당시엔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특히 신부는 항상 꽃단장해야 하니까.. 일정하나 하고 호텔와서 다시 씻고 준비하고 나가고..
돌아온 지금 생각해보면 액티비티 좀더 많이많이 해볼껄.. 아쉬움마음도 크네요.
그리고 신랑이랑 저랑은 쇼핑..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환전도 300만원정도 해갔는데
왠걸 탕진잼에 퐁당 빠져버려서... ㅋㅋㅋㅋ
결국 귀국할때 세관에 자진신고하고 세금 60만원이나.....ㅜㅠ 또르르..
무튼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hawaii honeymoon 이었습니당ㅎㅎ
(도착 첫날부터 울고불고 다투는건 저희부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ㅋ
ㅋ그래도 2일차부턴 넘넘 즐거웠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