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리조트 구경을 하고나서 가이드님을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김치찌개~ 외국에서 한식이라 믿음반 의심반 기다렸는데 결과는 아주~~만족~, 따로 보라카이를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홍콩반점이라는 곳에 가보시길~ 한국에 있어도 맛집이라 할만큼 칼칼하고 맛있는 제대로 된 김치찌개였다

밥을 먹고나서는 스킨스쿠버를 하러갔다.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업체를 갔기때문에 교육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약간 긴장은 했었다.
하지만 우리 마눌은 바다수영을 취미삼아 하시기때문에;;;즐거워하시는 중ㅋㅋ

긴장은 했지만 현지 직원이 도와주기 때문에 할만 했고 곧 적응이 되면 밑에 사진과 같이 사진을 찍어주신다.

스킨 스쿠버를 다녀오고 마눌은 물놀이를 다녀오면 자야된다고 주무시고 혼자서 보라카이 해변을 다녀왔다.

해가 지고 다시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 가이드님은 몽골리안 BBQ라는 곳을 데리고 가셨는데 자신이 직접 그릇에 재료를 담아서 주면 직원이 철판에 볶아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