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5박7일로 이태리만 다녀왔어요~ (이제서야 후기를 쓰다니.. ㅋㅋ)

가는 비행기안에서 케이크를 주길래 먼가 했더니 여행사에서 준비해 주신거더라구요~ 

생각치 못한 선물에 감동!!!!

거기다 운좋게 한자리가 빈채로 가는바람에 3자리를 2명이서 아주 편한하게 날아갔네요^^

이태리 보기만해도 넘나 예쁜곳~ 청소부마저 잘생긴건 실화ㅋ

저희는 피렌체 반나절 관광인데 다른커플들은 다들 자유일정이라 쇼핑하러간다기에

저희도 그냥 쇼핑하러 가려고했으나 ...

가이드분꼐서 절대 안된다며 피렌체를 꼭봐야한다기에 따라갔는데 

왠열~ 대~박 정말 예쁜곳 관광안했으면 정~~말*2 후회했을곳.. 거기다 우리커플뿐이라

일인 가이드였는데 가이드님 짱!!! 명당자리 알아서 잘골라주시고 사진기사보다 더 ~~~ 잘찍어주시고(그것도 폰으로)

설명이귀에 쏙쏙!!! 가이드님이 피렌체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마구 전해질정도였음.

오전관광뿐이라 정말 일정을 늘리고 싶더라는...

현지 식당도 데려가 주셨는데 역시.... 역~~시!!!!!! 

사실 로마식당에서 너무 실망을한터라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진짜~ 와~ 머든 현지인이 가는곳을 가야한다는....

로마는 호텔도.... 식당도... 관광도... 사실다 ..저하고는 잘안맞았는데...

피렌체 한곳으로 머 충분히 다 잊었을 정도임.

또 다른날 다른분들은 파리로 다 떠나시고 저희만 베로나에 남아 관광을했는데 

또... 저희 뿐이라 일인가이드를 ㅋㅋ 

가이드님이 저희뿐이라고 개인차를 가져오셔서 이태리 고속도로도 타보고 휴게소도 가봤네요~ㅎ

입이 촌뜨기라 별다방 아이스라떼를 좋아하는데 얼음커피 못먹어 수전증 올뻔했어요 ㅋㅋ

다시 또 가고 싶네요~ 그때도 여행사는 아이캔으로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