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박 6일로 하와이 다녀왔어요~

결혼 전엔 준비로 피곤에 쩔어드랬죠ㅜ.ㅜ

그래서 여행 가면 잠만 잘 것 같았는데

막상 여행 가니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 바빴다는ㅎㅎㅎㅎㅎ

무엇보다 가이드분 센스가 짱이심!!

제가 사진 찍히는 게 너무 싫어서

자진해서 인증샷 남기는 타입이 못됨ㅜ.ㅜ

근데 가이드가 하와이 추억은 꼭 남겨가라며 

가는 곳마다 직접 사진을 찍어주더라구요ㅎ

그리고 피곤에 지친 부부들의 무반응..ㅎ

그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가기 위해 

함께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괜스레 기분 좋았어요!

아직도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ㅎ 

알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