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에게 조금은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태국의 카오야이라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ㅎㅎㅎ 친절친절한 가이드님의 말씀으로는 한국사람이

방문한 횟수로는 100번째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럭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을 본건 딱 한번밖에 안되었답니다 허허

물을 무서워하는 제가 초이스한 이곳 반신반의 했지만 후회없었다죵!

태국의 날씨는 조금 덥지만? 전 땀이 별로 안나서 딱 좋더라구요 ㅎㅎ

아침,저녁으론 오히려 살짝 선선한데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태국치고는 깨끗하고 공기가 맑고 자연적이라 아름답고 유럽풍의 느낌을

많이 느낄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처음 보이는 마치 성처럼 보이는 곳이 

리조트인데 주변에 골프치는곳도 있고 평화로운 초록색 풍경들이 

결혼준비와 예식이 끝나 지친마음을 한껏 힐링시키더라구요 ㅎㅎㅎ 

조식 또한 맛났답니다 ㅎㅎㅎ 여행 나오면 특별히 더 맛있더라구요 

음식은 약간의 향신료가 들어간것과 태국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음식들

말고는 특별히 못먹을만한것은 없이 다 잘먹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여유롭게 와인도 한잔한잔 시음도 해보았구요 ㅋㅋㅋ 향긋한 로제 강추에요!

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었지만 ㅋㅋㅋ 저는 다 마음에 쏙 들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한국에선 줄서서 힘들게 타야하지만 여기선 줄도 안서도

되구 여유롭게 타고 싶은거 실컷 탈수 있어요 ㅋㅋㅋ 제법 스릴만점이랍니다 

중간중간 태국마사지도 있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갈만큼 엄청 시원해요 ㅋㅋㅋ

이곳에 와서 맘에 드는거 베스트안에 들정도랄까요 ㅋㅋㅋ 피로가 싹 가시더라구요

풀빌라는 마치 숲속정원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ㅋㅋㅋ 뭔가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쉼터같달까요? 아직도 너무나 여운이 남는지 자꾸 그곳에 있는것만 같답니다

뭔가 여유롭고 빡빡하고 바쁜 일정을 싫어하시는분들~휴양과 관광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쉴땐 쉴수있는 그런 일정을 좋아하신다면 이곳 추천해요! 

저희 부부는 저질체력이라 ㅋㅋㅋ 뭔가 타이트하지 않는 일정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ㅋㅋㅋ 사랑과 추억도 가득가득 쌓고 행복한 허니문여행을 다녀와서 기분짱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