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절벽 (BANZAI CLIFF)
사이판 북쪽 끝 - 만세 절벽
사이판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만세절벽이라는 곳은, 푼탄 사바네타(차모로어) 또는 반자이 클리프(영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 입니다.
이곳은 사이판 최북단의 해안 절벽으로, 1944년 7월 7일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국 사령부가 전멸 당하고, 미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응하지 않은
노인과 부녀자 1,000여명이 80m 높이의 절벽 바다로 몸을 던져 자결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모두 '덴노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며 죽었다는 데서 현재 만세절벽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옳지는 않아도 비극적인 사건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현재는 미국의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화 기념공원으로 정비되어 위령비와 사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도 깊지만 사이판에서 워낙 아름다운 해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이판 여행시 꼭 한번은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절경이 워낙 아름다워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절벽 끝 해안선을 따라 모여있는 위령비와 공양탑들이 있으며, 길 중간 중간에 대포와 전차들이 남아 있어, 천천히 둘러보고,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해보세요.





만세 절벽 (BANZAI CLIFF)
사이판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만세절벽이라는 곳은, 푼탄 사바네타(차모로어) 또는 반자이 클리프(영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 입니다.
이곳은 사이판 최북단의 해안 절벽으로, 1944년 7월 7일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국 사령부가 전멸 당하고, 미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응하지 않은
노인과 부녀자 1,000여명이 80m 높이의 절벽 바다로 몸을 던져 자결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모두 '덴노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며 죽었다는 데서 현재 만세절벽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옳지는 않아도 비극적인 사건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현재는 미국의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화 기념공원으로 정비되어 위령비와 사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도 깊지만 사이판에서 워낙 아름다운 해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이판 여행시 꼭 한번은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절경이 워낙 아름다워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절벽 끝 해안선을 따라 모여있는 위령비와 공양탑들이 있으며, 길 중간 중간에 대포와 전차들이 남아 있어, 천천히 둘러보고,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