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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사이판(사이판 여행정보) 티니안 섬

티니안 섬 (TINIAN ISLAND TOUR) 


사이판의 이웃 섬 - 티니안 섬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고요하고 온전한 휴식을 위해 찾는 사이판 여행 중 사이판의 이웃 섬이라 불리는 곳 '티니안 섬'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2번째로 큰 섬이라는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단 10분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약 3,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하고  있고, 면적 대비 인구가 현저히 적어 광활한 자연을 한적하고 여유롭게 만낄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티니안 섬으로 가기위해선 사이파 국제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가게됩니다.

티니안 내에선 대중교통이 따로 없기 때문에, 픽업서비스 , 차 또는 스쿠터 렌트,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10분 남짓의 거리지만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에서 태평양 푸른 바다를 체험하는 시작부터 티니안섬의 투어는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유시간이 있다면 티니안의 가볼만한 곳을 찾아 꼭 다녀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아픈 역사의 현장 산 호세

티니안 섬 남쪽에 있는 마을로 17세기 말 스페인 통치 시대에 세운 높이 20M의 종탑 있는 곳으로 산호세 교회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당시 포격으로 종탑 일부분이 파괴되었고 탄흔 자국도 여기저기 볼 수 있습니다.

교회는 꾸준한 보수공사로 새 건물이 되었지만 종탑은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채 남아 있어 티니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블로우 홀 

바다에서 파도가 밀어칠 때마다 구멍이 무수히 뚤린 산호초 바위 사이로 거대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바다의 천연 분수 블로우 홀

파도가 거셀때는 물주기가 무려 1M 가까이 솟아오르며 꽤 큰 소음을 내는데, 근처에 서 있기만 해도 파도에 부서진 물방울이 날아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 우시 십자가 곶

사이판섬과 티니안 섬의 사이 거리는 5km 정도지만 이 곳에서 사이판으로 향하던 배가 조류에 휩쓸려 침몰하는 바람에 배애 타고 있더 이들이

모두 사망했던 사건이 있기도 했을 정도로 섬과 섬 사이의 조류가 거칠기고 유명합니다.

우시 십자가 곶은 바로 티니안 섬에서 사이판 섬과 가장 가까운 최북단에 잇는 곶으로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사이판 섬을 만날 수 있으며,

곶 주변에 곳곳에 있는 십자가는 당시 바다에 빠져 숨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 롱비치

티니안 섬 동쪽에 있는 작은 해변으로 비치 오른쪽 끝으로 동굴이 있는데, 이를 지나면 또 다른 해변이 나타나는 이색적인 곳입니다.

동굴 속에 있는 해변은 들어가기가 무척 힘들어 옷을 벗고 있어도 찾아오는 이가 하나도 없을 정도라고 하여 누드 비치로도 불립니다.


◈ 브로드웨이

티니안 섬 중심부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이름 도 멋진 도로 '브로드웨이' 이 이름은 곧게 뻗은 길이 뉴욕 브로드웨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섬 남쪽 끝에서 북쪽까지 시원스럽게 뚫려 있어 이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티니안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습니다.

 

◈ 캐롤라이나스 네이처 트레일

높은 산이 없고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티니안 섬 남단위에 위치한 구릉지대인 캐롤라이나스 포레스트는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남쪽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 석회암 절벽이 갈라지는 절경 때문에이라도 꼭 가봐야할

티니안 명소 중 한곳입니다.


◈ 타가 비치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해번으로, 아담한 모래밭이 펄쳐져 마치 프라이빗 비치에 온 듯 아늑한 분위기의 해변입니다.

한때 티니안의 왕족에게만 허락되었던 왕족 전용비치 였던 타가비치는 언제나 사랑받는 일몰과 물놀이 명소입니다.


◈ 노스필드 활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폭격기 전용 활주로였던 곳으로,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이 바로

이곳에서 탑제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2개의 원자폭탄을 보관하여 준비하였는데, 첫번재 폭탄 투하 후 일본이 항복을 하지 않으면

바로 도쿄에 투하를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도 예상하지 못했던 폭탄이 위력이 어마어마하여, 두번재 투하는 없었다고 합니다.

2.6km 남짓의 활주로는 대부분 우거진 수목으로 뒤덮여 있지만 원자폭탄 적하장 터와 기념비를 볼 수 있습니다.